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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씽킹, 비주얼씽킹, 새로운 사업 준비

생각정리세미나의 시작

프레임웍에 대한 고민을 오랬동안 해왔고 그 비슷한 책을 직접 쓰려고 했으나 우연히 손에 쥐게된 나가타 도요시의 책(이때는 국내에 한 권도 책 소개되지 않은 저자)을 출판하게 되면서

“언젠가 나가타 도요시를 초대해서 한국에서 다양한 방법론을 전파하는 세미나를 만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전에 한국에도 괜찮은 저자, 강사 분들을 발굴하여 먼저 런칭한 것이 생각정리세미나입니다.  2012년 1, 2회 2013년 10월 19일 3회를 열게 됩니다.

세미나를 통해 강사분들이 강의한 내용을 합쳐 무크지 준비를 하다가 기존 강의만으로 책이 되기 힘들겠다는 판단이 들어 일단 컨텐츠에 힘을 더 싣는 것이 필요하고 강사 개별 단행본을 진행하는 것으로 진행. 이상혁님의 노트 관련 도서를 준비하고 개인 브랜드의 노트를 런칭하였습니다.

그동안 이상혁, 김용석 님과 함께 노트대마왕 이라는 팟케스트를 만들고 여러형태의 컨텐츠, 인터뷰, 강의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올해는 생각정리연구소라는 유튜브채널도 열어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사를 알릴 수 있는 부분도 출판사가 앞으로 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1, 2회 생각정리세미나 이후 많은 강의가 강사 개인에게 오기도 하였고 올해 SKT 아카데미에서 1, 2회 생각정리 세미나 참여강사들을 6명 라인업해서 기업체에 들어가기도 하였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강사들을 발굴하고 기존강사분들은 워크샵형태로 진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에도 변화가

생각정리세미나 이후 출판사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경제경영, 자기계발 쪽 책에 대한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노트, 정리, 문구, 그래픽씽킹, 디자인씽킹, 비주얼씽킹의 방법론과 교구가 필요한 분야에만 집중하여 컨텐츠를 모았고 해외에 새로운 방법론은 직접 가서 듣고 자격이나 인증을 따오는 계획을 세우고 올해 박준 대표님과 미국으로 가서 4일간 풀타임으로 LEGO SERIOUSPLAY T3퍼실리테이터 자격 받았습니다. 귀국해서 LSP를 소개하는 과정을 열기도 하였고 현재 기업과 제휴하여 확장형의 세미나도 준비중입니다.

책만봐서는 퍼실리테이터가 어떻게 가르키는지 알 수가 없고 그저 단편적인 것만 알게 된다. 그럼 현지에 가서 전체를 체험을 하고 그것을 국내에 소개하자.

또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교육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는 스탠포드대학의 d.school 에 공개투어를 듣고 공감,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입 제작 등의 다양한 프로세스를 직접 눈으로 보고 교수와 조교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체험했습니다.

일단 새로운 방법론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듣고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일본에서 궁금했던 새로운 비즈니스인 TechCafe, FabCafe, Co-Working Space 그리고 새로운 방법론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 업체들에 미팅을 했습니다.

사실 원점을 보면 생각정리세미나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는 가시화 입니다. 낙서, 그림, 픽토그램, 인포그래픽, 데이터비주얼라이제이션 등 오랜기간 동안 만화가가 되기 위해 노력해온 시간과 실제 만화가, 컬러링, 그래픽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런 저런 일로 먹고살아왔지만 그림으로 생각을 전달하는데 큰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출판사를 하면서 이런 분야의 책은 직접 출간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우연히 나가타 도요시의 도해사고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책은 그래픽씽킹(Graphic Thinking)을 주제로 하여 일반인이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여 초기부터 현재까지 회사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판권을 계속 구매해서 취미쪽에서는 일러스트트레이닝, 어린이 쪽에서는 도형으로 그리는 그림 등을 자체개발하였고 현재 그림그리기에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맨, 우먼을 위해 출간한 책이 그림문자기술 (Picotogram)책입니다.

강사를 위한 새로운 강사교육 및 교구제작사업

제가 선호하는 책을 출간하는 브랜드가 되어버리긴 했지만 출간한 책들은 향후 강사들을 위한 강의 도구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퍼실리테이터가 쓰는 단어카드 그리고 이 카드를 그리지 않고 픽토그램(Pictogram)으로 배치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생성한 픽토도해(아르고나인에서 출간된 수학책 저자 이타바시 사토루)이며 이 픽토그램을 평면이 아닌 2.5D로 펼친 것이 비즈니스 오리가미(Origami 히다치연구소) 와 같은 강의 도구를 제작중입니다.

픽토그램을 비즈니스 의사결정이나 모델생성, 스토리텔링으로 활용합니다. 그림은 배치 순서에따라 레이아웃에 따라 전혀 다른 형태로 사용가능하며 세가지 모두 일본에서 나온 방법론입니다.

미국식 방법론이 아닌 일본식 방법론을 선택한 이유는 언어나 어순에 따라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 다르고 문화에 따라 표현이 다릅니다. 그래서 일본의 그래픽퍼실리테이터의 경우에 같은 비주얼씽킹, 그래픽씽킹 도 다른 교육, 다른 그림체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미국식 표현은 한국어에 어순에 맞춰 알아들으려고 하다보면 본질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화때문에 같은 그림에 정의되는 단어도 뉘앙스도 다릅니다.

미국에서 만든 비즈니스모델 제너레이션(BMG) 같은경우 산업구조가 한국이나 일본의 가장 많은 회사들의 모델과 다릅니다. 그래서 일본 워크북 판권 구매후 현재 한국에서 서비스중인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구제작 뿐아니라 수입, 임대에 관련된 일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LEGO SERIOUSPLAY는 관련 키트가 있어야 강의, 교육이 가능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교구는 공식퍼실리테이터가 아니면 구입이 불가능합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키트수입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수입하고 있으며 기업에 임대,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 자주 간 것도 이같은 가시화쪽의 판권 및 강사 지원 시스템, 강연들을 들으러 갔습니다. 몇몇은 시간이 너무 길어서 간략버전과 자료를 받아왔지만 출판사 업무인 관계로 계약이나 내용은 이야기 힘든부분이 있습니다.

10월~ 내년 2월에 다양한 노트 및 문구와 방법론을 넣은 워크샵 툴킷과 함께 방법론을 담은 책들과 생각정리세미나의 강사버전을 만들 예정입니다.  강사분들께 강의교재및 툴을 강사에 맞게 익스텐션을 제공할 생각입니다.

생각정리세미나는 계속 되며 정규화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입니다.

이제 한걸음 더 앞으로 나가볼 생각입니다.

 

스크린샷 2013-09-27 오후 6.36.13

 

2013년 10월19일 토요일 1시반부터 7시반까지 총 6세션

강남교보문고타워 B동 23층 대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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