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미술관을 여행하다 2013년 12월 7일 – Posted in: blog

                              

프랑스 파리는 참 매력적인 도시로 유렵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관문처럼 꼭 지나가는 곳입니다. 그만큼 볼곳도 많고 맛있는 먹을것도 많은 곳입니다. 여행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파리는 특히 방문시간의 대부분을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것으로 채워도 좋은 도시입니다.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는 코스를 이렇게 짜면 어떨까요? 내생에 꼭 한번 보고 싶은 미술작품이 전시된 미술관을 방문하여 미술작품을 보고 파리의 유서깊은 노천카페에 앉아 커피와 함께 파리를 즐겨보는것…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상상인데요. :-)

 

 

시간을 삼킨 예술의 궁전 루브르 미술관

루브르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찾아갈 수 있는 루브르 미술관은 우리가 잘 아는 ‘모나리자’를 그린 레오나르도를 비롯하여 베로네세, 푸생, 앵그르, 와토, 렘브란트, 베르메르 등의 작품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루브르 미술관은 약 30만점이 넘는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양이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하지만 그 작품들 중 많은 부분이 프랑스가 제국주의 시대의 주역 노릇을 할 때 약소국으로부터 뺏어온 것들입니다. 전시된 작품들을 일일히 전부 돌아보는 것도 큰 일인것 같습니다.

 













프랑스 화가들의 방

 

튈르리 정원에서 루브르 박물관으로 가는 법

튈르리로 가려면 지하철 1호선 튈르리 역과 1, 8, 12 호선 콩코드 역에 내리면 된다. 정원입구에서 카루젤 개선문까지는 천천히 걷는다면 약 30분 정도 걸린 다.팔레루아얄은 지하철1,7호선 팔레루아얄뮈제드루브르역에서내리면 된다. 코메디 프랑세즈는 이곳의 부속건물이고 안쪽에 정원이 있다. 루브르 미술관은 카루젤 개선문과 팔레 루아얄 바로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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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멜리에’의 운명적 사랑 <카페 레 두 물랑>

2001년 개봉한 쟝 피에르 주네 감독과 오드리 또뚜 주연의 프랑스 영화 「아멜리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통쾌하게 악당(?)을 약올려주는 상큼한 여주인공 아멜리에는 살짝 바깥으로 뻗은 단발머리에 짧은 앞머리를 가진 톡톡 튀는 인물이다. 우리나 라에는 「아멜리에」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지만 사실 ‘Amelie’는 불어 로 ‘아멜리에’가 아니라 ‘아멜리’라고 발음하는 것이 맞다. 어쨌든 한국에도 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2005년 말에 ’포 터블 그루브 나인’이라는 가수의 ‘아멜리에’라는 노래까지 등장했다.










 

바로 이곳, 카페 <레 두 물랑Les deux Moulins>은 영화 「아멜리에」에 등장하는 실제 카페다. <레 두 물랑>이라는 이름은 ‘두 개의 풍 차’라는 뜻인데, 이것은 카페와 가까이에 위치한 두 개의 풍차 즉 ‘물랑 루즈’와 ‘걀 레트 물랑 루즈’를 상징하는 것이다. 나는 카페에 앉아 영화 속에 나오는 음악을 들 으면서 소녀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아멜리에’의 캐릭터를 떠올리곤 했다. 영화 속 아멜리에가 일하던 카페가 바로 이 <레 두 물랑>인데 실제 카페의 내부 모 습은 약간 다르지만 전체적으로는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그리고 장면들이 주로 몽마르트르 언덕 주변에서 진행되고, 그 풍경이 참 예쁘게 나와서 이 영화가 마치 몽마르트르의 아름다움을 찬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카페 레 두 물랑 찾아가기

Add : 15 rue Lepic 75018 Paris


Tel : 01. 42. 54. 90. 50


Metro : 블랑슈Blanche 역에서 나오면 왼쪽에 바로 빨간 풍차 모양의 물랑 루즈가 보이는데, 바로 그 오른쪽 골목으로 100미터 정도만 직진해 올라가면 왼쪽편에 카페가 보인다.


Opentime :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카페와 미술관. 둘 다 프랑스 파리를 빼고서는 얘기할 수 없는 곳인데요. 파리를 여행하는 방법. 맘에 드는 미술작품이 전시된 미술관을 느긋하게 천천히 둘러본다. 그리고 맘에 드는 카페에 앉아 커피와 함께 파리의 경치를 구경한다. 어때요? 즐거움이 넘쳐나는 기분이죠.

위 내용의 글과 사진은 아래의 도서 <카페파리>, <파리미술관 산책>에서 발췌 및 인용하였습니다. 파리의 미술작품을 좀 더 알고 싶다면… <파리미술관 산책>을…

파리의 멋지고 맛있는 카페를 알고 싶다면 <카페파리>를 추천합니다. 올 휴가에 파리에 간다면 이 두권의 책이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즐거운 파리여행. :-)